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중국어엔 관심도 없었는데 이번학기에 외국인 룸메이트를 신청했거든요 영어쓰는 친구가 들어오려나 했는데, 중국인 친구가 배정이 되었어요 처음엔 약간 편견도 있고 그래서 잘 친해지기 어려웠는데 그 친구가 워낙 살갑다 보니 어느새 같이 잘 다니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그 친구에게 저는 한국어 공부를 도와주고 이친구도 저한테 중국어 한두문장씩 알려주다보니까 어느새 중국어에 흥미가 조금씩 생기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한번 회화부터 듣는 중인데 지금은 그 친구가 집으로 돌아갔지만 다음학기에 또 오면 배운거 막 써먹으면서 얘기해보려구요 ㅋㅋ 어서어서 방학동안 팍팍 진도빼서 말정돈 할수있게되면 좋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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