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중국어에 입문하면서 아무것도 몰라 매우 긴장 되었을 뿐만아니라 학습에 흥미를 못느끼면 어쩌나하고 많은 걱정을 하였습니다만 문정아 강사님의 열연(다소 미숙하긴했지만)과 열강에 힘입어 시작 6개월만에 올패스 모든 강의를 완수강했습니다. 수강하면서 단순히 따라간것만이 아니라 외우고 직장에 와서 다시 외운거 다시 복습해 보고 중국학생과 대화도 해보는등 나름대로 복습에 무진애를 썼습니다.
그 결과 이제는 두려움은 사라지고 중국어에 흥미를 느껴 hsk 3급 시험도 11월에 보는것으로 접수도 했고 이 시험이 통과되면 바로 4급을 준비하려는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짜투리 시간 30분을 꼭 할애 했고 hsk준비는 매일하지는 못했지만 거의 매일 듣기, 독해, 쓰기 순으로 꾸준히 공부해 왔습니다. 그래서 이젠 웬만한 중급 중국어 교본까지 다 읽을 줄알고 뜻도 거의 알거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분발해서 5급까지 도전할 계획이구요 퇴직이 3년가량 남았습니다만 열심히해서 퇴직후 중국어 관광가이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욱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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