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드라마나 영화를 워낙 좋아해서 어렸을때부터 중국어는 남들보다 자주 접했던거같아요. 그래서 왠만한 기본회화는 가능하다 장담했는데 대만여행을 다녀오고 나니 잘못생각했던거였구나 깨달았었죠. 물론 지금 중국어를 공부하는데 그 시간들이 많이 도움이 되고 있는것 같지만 중국어는 공부하면 할수록 어려운거 같아요 ㅠ 혼자 독학하려다가 포기하고, 학원을 다니려니 시간도 없고 학원비도 어마어마하구요. 에잇 중국어 잘하는거 포기해야지! 하고 맘을 접었는데 문정아중국어 인강 광고를 보게됐죠. 사실 인터넷강의는 내가 안들어버리면 그만인거라 공부가 될지 긴가민가했습니다. 대학시절 사이버강의도 대충 들었으니까요.. 뭐 역시나 세살버릇 여든가는것인지 꾸준히 공부를 하지는 못해요. 그러나 할때는 열심히 해서 본전은 찾자라는 심경으로 공부하고 잇습니다. 알다가도 모르겠고 어렵기도 해서 한강좌를 몇번을 돌려본지 몰라요 ㅠㅠ 언젠간 이해가 되서 머리속에 들어와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