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들으면 재밌어요.; 강사분들 나누시는 대화도 재밌고, 좋아요. 평생회원반인가 해마다 갱신조건도 부담덜하도록 배려해 주신거도 같고. 장기적인 비용으로 생각한다면, 결코 나쁘지 않다는 생각 들고요. 근데, 전 뭐 꼭 중국어를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나, 필요가 절박한 상황은 아니라, 그래서 그런가 개인적으론 실력이 안느네요. 하기야 동네 미장원 사장님도 남편분이 중국분이라시는데, 오랜 세월 같이 사셨어도 대충 알아듣기만 하시고, 말씀 한마디도 못하신다고 아주 예전에 들었던거 같아요. 하여튼 저는 수업을 수강하는 자체를 좋아하는거 같아요. 과정이 보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