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아 중국어연구소, 명강의 양영호 선생님의 HSK를 耽하다!
2018.10월부터 문정아중구어연구소가 주관하는 오프라인 강의가 절찬리에 계속 진행중이다. 화려한 경력과 실력, 능력을 바탕으로 대학교수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도 본인이 약속한 사회공헌활동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는 문정아 선생님이 정말 한없이 미더우면서도 고마울뿐이다. 그동안 꾸준히 오프라인 강의에 참석하면서 느낀 것은 솔직·담박하면서도 미모와 부드러움, 친절함이 한결 돋보이는 문정아 선생님의 열강에 감사할뿐이다.
현재 진행중인 커리큘럼을 보면 중국어의 왕초보부터 HSK6급까지 수준별로 다양하게 편성되어 참여자가 자기 능력에 맞는 강의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아울러 의문사항은 현장에서 즉문즉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재미가 있다. 또한 어법(마인드맵 중문법), 발음·성조, 회화,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의 실전 중국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3.21부터는 평일 오후에도 무료강의와 더불어 일부 저렴한 유료강의가 진행되어 참가자가 자유롭게 선택해 강의를 들으면 된다. 그간 참여자분들을 보면 미취학 아동부터 10대 ∼ 70대정도의 노년층까지 고루고루 참여하고 있으며, 남녀노소의 구분이 없다. 꿈과 도전정신 등 모두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있어서일게다.
나는 문정아중국어연구소의 평생회원으로 가입하여 3년여차 된다. 작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오프라인 토요특강반에도 참여해오고 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려고 한다. 나는 중국어기초실력은 갖고 있다. 어휘가 너무너무 부족하고, 막상 중작이나 회화를 하려면 바로 막혀버리는 한계가 있음을 절감한다. 나는 그간 중국어보다는 한자·한문쪽에 비중을 두고 공부하여왔었다. 나는 공부에 있어 절체절명의 필요성을 갖어야 할 나이는 넘어섰다. 현직을 은퇴한지 꽤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부는 평생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데는 중국어를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 생활상 동양문화권적 측면이나 한중관계의 중요성, 지정학적 측면에서 우리는 필수적으로 중국어를 선택하지 않으면 안된다. 도전하지 않으면 이룰 것도 없다. 나는 HSK5급을 목표로 도전하기로 하였다. 벅차지만 한단계 더높은 목표를 정한 것이다. 마침 양영호 선생님이 맡고있는 HSK강의가 있어 개설초부터 참여해오고 있는데, 핵심을 잘 짚어 주시고 알기 쉽게 설명을 잘 해주신다. 최근 신경향 출제방향에 맞는 교재를 바탕으로 기법을 소개하고 실력을 배가시켜주는 명강의이다. 그러나 내 공부가 미진하고 공부 절대시간이 많지 않아서 허우적거리는 것을 잘 안다(두뇌 역량부족도). 문정아, 양영호선생님이 공부하라는 대로, 숙제 내주는대로 다한다면 가능할까? 愚公移山이라는 고사성어도 있지않은가? 뜻이 있고 꿈이 있는 젊은이 등 모든 이는 중국어에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충분하게 있다. HSK반(3급∼6급) 강의의 경우 4.1일부터는 월, 수요일 평일 오후에도 개설되어 필요할 경우 반복해서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호선 지하철 안국역에서 딱 3분거리 밖에 안되는 지근거리로 참 편리하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活到老 學到老.
“人一能之 己百之 人十能之 己千之”(남이 한번에 능하면 나는 백번해서 능하고, 남이 열 번에 능하면 나는 천번해서 능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