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의 성조가 4성까지 있는지도 모르고 시작한 중국어 왕초보입니다.
들어보지도 않은 인터넷강의를 40만원이나 하는 가격에 결제할까 하지말까 많이 망설였지만,
일주일내에 맘에 들지 않으면 환불이 가능하다는 문구를 보고 결정했습니다.
타 오프라인 학원을 2월13일부터 수강 시작했고,
문정아 중국어는 2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했습니다.
학원강의를 들었을때는 중국어 원어민 선생님이 직접 가르쳤는데, 혼란스럽고 머리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내가 잘 못알아듣나? 잘 이해를 못하나? 소질이 없나? 이런생각이 들었는데,
학원 선생님이 말할때 이해 않됐던 것들이 인터넷 강의 보고 그냥
이해가 되네요. 저 같이 중국어를 아예 모르고 시작하는 사람들을 많이 배려한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학원에서 중국어 선생님이 이런 방식으로 설명을 했다면 제가 바로 알아들었을거 같네요.
다만, 주기적으로 발음을 체크 받아야 하니까, 오프라인 학원은 발음만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나오면
학원비도 절약할겸, 문정아 중국어로만 들을 생각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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