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해외여행의 기회가 많아져 외국에 나가면 다 아는 쉬운 말도 선뜻 말로 나오지 않아 늘 장애인과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수가 없었어요. 돌아가면 다시 회화 공부에 돌입해야지 각오를 다지고 실행했지만 배우는 그때뿐. 외어 놓은 문장도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그 동안에 사 놓은 회화책이 내가 얼마나 중국어를 말로 하고 싶어 했는지 알 수있을 정도. 허지만 난 언어 쪽 뇌가 발달하지 못했나 보다 자책하면서... 그러다 우연히 인터넷 서핑 중 눈에 뜨인 "문정아 중국어" 관심을 끄는 맛보기 "무료샘플 강의"를 보고는 아 이거다 싶은 생각에 등록을 . 오늘로 꼭 한달! 이렇게 열심히 할수 있었던건 무엇보다도 선생님의 쉬운 강의 덕이 아닌가 싶네요. 앞으로 남은 석달 동안에 드림중국어4까지 제대로 해 나갈수만 있다면 ㅎㅎ 외국인만 보면 주눅이 들던 내가! 어제는 지하철 옆자리의 중국인에게 말하고 싶은 충동까지 느꼈다니까요 ^^ㅎㅎ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