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올패스 6개월짜리 끊고 어영부영 시간만 보내다 아차 싶었드랬죠. 뭐든 처음 먹은 마음을 유지하는게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올해에 다시 중국어 공부를 제대로 해보려고 이번엔 단기간으로 3개월만 신청했습니다. 저 자신에게 너무 시간적 여유를 주다보니 내일하자~ 이런 마인드가 생겼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스마트 러닝까지 포함해서 질러버렸습니다. 매일 왔다갔다하면서 들어보려구요. 처음엔 괜히 마음만 앞서서 컴퓨터 앞에서 꼬박꼬박 들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ㅋㅋㅋ HSK급수 따겠다고 너무 의지만 불끈 했나봅니다ㅋ 요즘은 출근길에 짧게짧게 회화강의만 수강하고 있어요. 제 자신이 좀 뿌듯해지려고 합니다 ㅋ 공부하는데 좀 익숙해지면 그때 HSK 도전해보려구요 ㅋ 다른분들도 저처럼 작심삼일 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