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통학하는 대학생입니다. 지하철 1시간 20분 정도를 타고 통학하는데요,
아침마다 전쟁입니다. 초반에는 힘드니까 자리에 앉기만 정신팔려서 허허.
지금은 노하우도 생겼고 잘 앉아서 가게 됐어요! 근데 통학시간 왕복 3시간정도에
앉아서 자고 음악듣는것 외에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에서 필수학초로 중국어 수업을 듣습니다.

중국어가 대세이긴 대세! 발음이나 성조나 저에게는 너무 헷갈려서 따로 시간을 내서 해야겠다 했는데, 통학생의 비애로는....그게 잘안되더라구요 그렇게 인터넷보면서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다가
발견한게 문정아선생님! 학교 선배님이 가지고 있던 노트보고 이런게 있구나..정도로
알고있었는데, 인터넷으로 꼼꼼히 확인해보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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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했습니다. 이왕 시작한거 HSK도 해봐야겠다는 의지가 불타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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