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문이 너무 싫어 고등학생 때 한문시험은 항상 찍고 20점도 맞지 못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살다보니 여러나라들을 여행하게 되었고 중국에 몇차례 가게되면서 

중국사람들이 좋아지니 자연스럽게 1년전부터 중국어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저는 30대 중반의 나이입니다 ^^;;

  중국에 여행비자로 종종 체류하게 되면서 중국인들과의 교류를 위한 필요성으로 

중국인 친구들과 많이 대화하며 회화 위주의 기초로 배워갔는데

어느순간 늘지않고 정체되어 있는 제 언어를 보며, HSK를 따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시험을 준비할까 고민하던 중, 

EBS 2tv '니하오 차이나'를 즐겨봤던터라 문정아 선생님이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아무런 고민 없이 <문정아 중국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시험날짜를 한달 뒤로 목표를 세우고, "新 HSK 한권이면 끝 4급 (현장강의)"를 들으며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장에 있는 학생분들에게 열강하시는 강사님들의 열기가 저에게도 전해져, 저도 덩달아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3개의 강의를 들었고 마지막엔 시간이 부족하여 모의고사 강의는 듣지 못했지만, 

매강의들을 통해 강사님 두분께서 알려주시는 시험대비 노하우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해 점수는 부끄럽지만, 준비기간이 너무 짧아 통과만 해도 감사하다고 생각했기에 :)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닌, 중국어를 위한 공부를 하기 위해

저는 앞으로도 쭈욱 <문정아 중국어>를 통해 공부하려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