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저희집으로 손자들이 옵니다...
학교에서 중국어를 배우는지 한자를 배우는지....
한자를 물어보는통에 골치가 아팠습니다.....
어른들은 한자를 잘하지 않느냐고 묻는 11살짜리 손자앞에서 창피했었습니다...
그래서 손자들 몰래몰래 중국어 공부를 시작해보기로 맘먹고 문정아쌤 올패스를 수강했습니다,
나이가 있는터라 공부를 새로 시작하기에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알던 한자들도 속속 생각이나고 중국어로 재밌게 공부를 하니 시간 가는줄도 모르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손자들이 보기에 멋쟁이 할아버지가 되기 위해 시작했지만 중국어를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