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에 치여서 바쁘긴 한데, 그래도 자기 계발을 위해 뭐라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중문과라 간혹 저에게 중국 얘길 하는데 이참에 새롭게 중국어 공부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인강 신청했습니다. 잘 몰라서 발음강좌부터 수강한다고 했더니 여자친구가 웃겨 죽더라고요 ㅋㅋ 나중에 니가 틀린거 내가 다 잡아낼거라고 일단 큰소리 떵떵 했는데, 다행히 선생님 수업도 쉽고 재밌는데다 짧아서 매일 한두강의씩 듣기 편합니다. 원래 처음엔 다 유치원생처럼 배우는거라고 생각하면서 왔다갔다 할때마다 듣고 있습니다. 어서 비즈니스 회화까지 쭈욱 듣게 되서 여자친구보다 더 잘해지고 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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