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출장을 다닌지는 어언 2년여가 되어가는데도 중국어를 한마디도 할줄을 몰랐습니다. 다 통역해주는 직원이 따라다니다 보니 제가 배울 필요성을 그동안 못느꼈죠. 그런데 저도 슬슬 2년 가까이 중국을 다니는데도 중국어를 못하니까 왠지 모르게 답답하더라구요. 그동안은 일에 치여서 저혼자 돌아다닐 생각도 못했는데 이젠 좀 구경해보고 싶은데 저 혼자는 엄두가 안나서요. 그래서 며칠전부터 올패스 결제해서 듣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깨너머로 중국어를 좀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제가 니하오나 씨에씨에같은것만 알다보니 발음부터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발음강좌부터 천천히 수강중입니다. 목표는 비즈니스 회화까지! 회화강좌는 짧게되어있는것 같아서 가볍게 듣기 좋더라구요ㅎ 앞으로 꾸준히 들어서 자연스럽게 대화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ㅎ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