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를 혼자서 공부하면 자꾸 잊어버리게 되는데
사진 등으로 연상해서 기억에 오래 남게해주는 좋은 프로그램임에는 틀림없어요.
헌데, 아쉬운 점이 두가지 있네요.
하나는, 제목과 달리 신hsk 4급의 1200단어가 아니라는 겁니다.
둘째는, 한어병음(발음) 노출 빈도가 한번이라는 거에요.
신hsk 4급의 1200단어일 거라고 생각하고 신청했는데 다른 단어들이었고,
(어차피 처음 단어 공부하는 거라 기초단어라도 저에겐 괜찮았지만,
정말 급하게 4급 시험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시험에 도움이 별로 안 됐을 거에요.)
글자랑 뜻은 자주 노출 되는데 비해 한어병음은 처음 단어 나올 때만 나오고
뒷부분에서는 아예 안 나오기 때문에 정확하게 4성을 잡아서 읽기는 어려웠어요.
이 두가지가 좀 더 보완되면 정말 단어 암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