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은 책에 있는 문제들이 북경대 교수진이 출제한거라고 하니까.. 왠지 믿음이 가서 선택했고요. 독해영역 점수가 올랐다가 떨어졌다가를 하도 반복해서 수강했어요.
이 강의에서는 연습문제가 많이 있어서 강의 들은 뒤에 어느정도 이해했는지 점검해볼 수 있고요. 뭐 다른 책들도 비슷하긴 하겠지만..;;; 어쨌든. 그런 점이 좋고..
그리고 시험에 유의어랑 양사, 접속사 이런게 되게 많이 나오잖아요. 문제 많이 풀어보신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요.
그렇게 시험에 많이 나오는 것들이 많이 나와서 실전 대비하기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수업도 원어민 강사분이랑 같이 진행하시는데 솔직히 저는 그분이 설명하시는 부분이 엄청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아요.
그냥 문정아 선생님 설명으로 이해하는 게 더 많은데 좋은점은 원어민이시다 보니까 발음이 되게 좋잖아요. 수업이니까 일부러 더 또박또박 발음하시는 것 같긴 한데. 아무튼 그렇게 원어민 발음을 들으니까 독해랑 듣기 공부 같이 하는 느낌이어서 좋아요.
독해 한 부분만 들어서 좀 힘들기는 한데 그래도 점수 올리기 위한 방법이니까 뭐.. 참고 잘 들어야죠. 9월 시험 모두들 잘보세요.ㅋ